노은아 | 2012.10.25. 21:04 | 글번호 507
두 달 만에 가족상봉이네요 ㅠ.ㅠ
2012년 10월24일 도당동 엘림 동물병원앞에서 어슬렁 거리던 저희 쪼꼬를
병원 선생님이 하루 데리고 계시다 연락을 주셨습니다.
목줄 채워져 있는거 보니
누군가 키우려고 데리고 있었던거같았고요
살이 포동포동 쪄있었습니다.ㅠ.ㅠ
마땅히 동물병원 선생님께 드릴게 없어 음료수라도 사다 드렸지만은..
이 감사한 마음을 모두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다시는 이런 이별이 있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