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이누나 | 2012.11.17. 09:06 | 글번호 514
12년 10월 25일 19시경 사라졌었던 백구 용감이가 11월 16일 새벽 4시경 교회앞에 서있는걸 저희 할머니께서 새벽기도 가시다가 만나서 집에 가자고 하니까 한걸음에 달려왔대요. 22일만에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고 또 곁에서 함께 찾아주시고 걱정해주신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 건강에 이상없구요.^^다른견주분들도 분명 돌아온다는 희망을 놓지않으시길 바라며, 화이팅 외쳐봅니다. (부천고강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