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반만에 찾았습니다

김대진 | 2013.06.15. 23:34 | 글번호 551

 

전날 오전11시경에 잃어버리고 오늘 밤9시에 찾았습니다
집이 연남동인데 합정에서 찾았네요 ㅡㅡ (대략 동네 2개거리를 이동을 했네요)
저녁에 강아지 주으신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복돌이 찾으시냐고
강아지 목줄에 있는 전화번호 보고 전화주셨다네요
거기까지 갈라면 다 찻길이라 차에 안치이고 이동을 한게 신기할따름
전에기르던 시츄도 잃어버려서 못찾았는데 지금 키우는복돌이는 동물병원에서 전화번호 새긴 목걸이를 만들어서 항상 걸고다녔는데 그덕에 금방 찾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례들보면 목걸이를 떼어버리고 자기가 줏어가는 사람도 있다던데 대부분의 사람은 목걸이보고 전화를 주리라고 생각되기때문에 돈얼마 하지도 않는데 목걸이 만들어주는건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하루반동안 너무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집에 데려와서 말끔히 씻기고 기분이 너무좋네요
강아지 잃어버리신분들 힘내시고요 옆에 옆동네까지 전단지 다 붙이는게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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