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이엄마 | 2013.12.23. 10:45 | 글번호 581
12월21일 저녁7시6분쯤 수원 세류동에서 팔달문쪽 개천에서 산책하다가 잃어버려서 근처를 새벽1시까지. 울며불며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한숨도못자고 아침에 다시가도 없고해서 오후에 전단지 만들어 새벽 1시반까지 붙이고 들어와 3시반쯤인가 겨우 잠이들었는데 6시45분에 모르는번호로전화가왔어요 놀란 맘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꿍이를 보호하고있다네요 전단지 보고전화하셨다구요 바로가서 데리고 왔어요ㅜㅜ 사례한다하니 담엔 잃어버리지말라며 사양하시더라구요 울꿍이 보호해주시고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단지 빠른시간 내에 붙이면 효과짱! 인거같고 아직찾지못하신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꼭찾으실겁니다 저도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