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찾아요 | 2014.07.30. 13:09 | 글번호 617
3일만에 찾았네요
얘가 두번째 가출이여서 그때와는 다르게 나이에 병도있고 중복전날 나가서 진짜 나쁜생각이란 나쁜생각은 다들고 울다가 잠도 못자고 이러면서 입맛도 잃었었는데 동네위주로 일단 전단지 붙이고 아침자녁으로 돌아다녔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보호하시고 계시다가 전단지보고 연락주셨어요 아 진짜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제보도 별로 없어서 좌절하고 아침에 찾으러 다니는데 누가 전단지 찢어놔서 길바닥에서 울고 난리였는데 씻는데 연락와서 찾고 지금 오리고기먹이고 옆에 누워있어요 ㅠㅠ 모두 꼭 찾으실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