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둥이 | 2015.04.22. 16:41 | 글번호 664
하루하루 초조한 마음으로 소식만 들려오길......그러던 어느날 13일만에 동구협에 저의 검둥이 사진이 올라왔고, 넘 반가운 맘에 온통네 떠나갈 듯 소리쳤고요. 꿈인줄 알고 뽈도 꼬집어보기도 했어요. 검둥이 찾으러 단숨에 양주행으로 달려가 검둥이와 재회하고 나서야 조금 실감이났네요. 신고해주신 분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모두분들 희망을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