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이 | 2016.12.06. 10:52 | 글번호 776
재회성공담 글보면서 진짜 부럽다고 눈물만흘렸었는데..
드디어찾았습니다
정말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전단지보고 연락주셔서 바로데리고
왔습니다 원래집을잘찾아오는 아이라 당연히 멀리가거나
누가데리고있거나 사고를당한건아닌가 너무걱정했는데..
집근처에 있을줄은 생각도못했어요ㅜㅠ
이렇게 재회성공담에 글 남기게되서 너무 좋네요..
저처럼 아직 아이못찾은 분들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발로뛰셔야할것같아요
분명 저처럼 근처에있을겁니다
꼭돌아올겁니다 힘내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