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별 | 2017.02.08. 20:16 | 글번호 783
어제저녁에잃어버려서 잠도설치고 잘못되서사고라도났을까바 애가마르며 울고불고하면서 회사제끼고온갖방법다해서찾아야겠구나하며 아침에일어났는데 뜨럭에줄이질질끌리는소리가나서 얼른문열어보니 구름이가뜨럭끝쪽에있었는데 구름아 하니까현관문앞으로쪼르르온겁니다 얼마나울면서 구름이안아줬는지모릅니다 배고파서 집에잘찾아왔나봅니다 이번일로 목줄이랑목걸이에이름전화번호잘새겨놓고위치추적기 매일같이붙여놓으려고합니다 구름이돌아와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