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 2007.04.28. 19:04 | 글번호 80
우리 다비를 찾았어요.. 집 나간지 22일만에 동물보호협회에서 차로 다니시면서 구조하는 아저씨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전단지를 드렸더니 보호협회 협력병원 있잖아요 거기에 코카가 많더라고 하시면서 주의깊게 보신다고 하셨었거든요.. 근데 그날 바로 협력병원에 비슷한 아이가 있다고 확인해보라고 해서 엄마랑 떨리는 다리로 열심히 갔었어요.. 근데 진짜로 우리 다비가 맞더라구요.. 거기에 온지는 몇일 되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주인이 찾아가면 그 분들도 참 좋다고 하시면서 함께 좋아해주시더라구요..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찾기 힘들거라고 거의 못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던데 우리다비 찾았거든요.. 보호협회 협력병원같은 곳 알아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듯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