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진 | 2017.09.15. 15:30 | 글번호 805
집근처 이웃분이 보호하고 계셨더라구요..ㅎㅎ
전단지보고 연락받아 무사히 찾아왔습니다.
강아지 잃어버렸을때는
* 최대한 빨리 전단지 붙여놓기
(하루만 지나도 떼져있으니 보강작업은 필수..)
* 사례금은 되도록 강조 (금액크게)
* 반경 15km내 동물병원, 파출소, 119센터, 구청 등에 연락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강사모, 지역카페등), 유기견 관련 사이트, 포인핸드 어플에 실종신고글 올리기
* 실종장소 근처 편의점, 커피숍 등 사람 많이 드나드는 가게에 전단지 전달
* 보호소 업데이트 수시로 확인
이정도는 필수로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강아지 잃어버리면서 각종 사례들 알아봤는데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가만히 있지말고 할수있는건 다 해야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운도 조금 따르는 것 같구요.
이번일을 계기로 인식칩, 연락처적힌 목걸이는 필수로 해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반려견 잃어버리신 분들도 하루빨리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