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 2018.01.12. 17:56 | 글번호 821
평소에는 길어도 3일이면 오는 데 하도 안와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올리고 동네에 이름 부르며 기다리는 데 6일째에 돌아왔네요ㅠ 이추운날 고생하고 그간 음식을 하나도 못섭취했는 지 삐쩍 골아서 왔습니다ㅠ 가출해도 춥고 배고파서 그리고 발정기도 끝나서 돌아온것 같은데..사고나지 않고 돌아와 준것만으로도 고맙네요,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진은 돌아와서 잠든 아이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