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사랑이 | 2018.04.12. 10:33 | 글번호 835
2018.04.10(화)오후5시경 대전 신탄진역부근에서 잊어버리고, 유기견보호소와 구청, 지구대에 실종신고하고 4.11(수).전단지 붙이고 찾아다녔는데 4.11(수).저녁 9시경에 대전 목상동 스타박스 앞 큰대로에서 위험하게 왔다갔다하며 길 건너고 있는 것을 여중생 3명이 구조해서 찾았습니다. (구조후 가까운 펫샾에 데려가서 전단지 주며 연락부탁했나봐요).큰 도로를 가로지르며 생명이 위험하게 계속 방황한 모양인데, 그 모습을 보고 바로 구조해준 여중생 3명에게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옆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 있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