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 | 2019.12.01. 05:21 | 글번호 937
찾았어여 우리황구!!!5일만에 드디어..ㅠ
황구 찾았습니다!!!그렇게 사람들이 문을 닫아도 굳세어라 욕들가며 1층 현관을 항상 열어놨더니 새벽4시쯤 집에있는 강아지가 너무 울고 보채길래 기분이 이상해서 문을열었더니 기적처럼 집앞에 와있었어여!!!
가시덤블같은곳에 숨어있었는지.오자마자 미친듯이 밥먼져 먹더라구여.ㅜㅜ꿈인지 알았어여 미친듯이 뭔가가 뛰어들어오길래.
심장이 뛰어서 멈추질 않네요.
도와주신 모든분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