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샤 | 2020.07.01. 18:34 | 글번호 950
5일간 정말 밤에 다리가 저려 못 잘 정도로 찾고 또찾고 했는데 기적처럼 오늘 집에 돌아왔어요. 온몸에 진드기가 가득해서 핀셋으로 잡고 있는데 언제 다뗄진 모르겠지만 그저 감사합니다.눈은 봉합이나 스탬플러박힌곳을 자기가 뺀건지 다 떨어져 있고 넥카라도 없어졌지만 다른 곳이 더 다치거나 한 것 같지 않아요. 힘들때 이곳 게시글들 보며 위안도 얻었고 운영자분이 주신 문자도 너무 힘이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다행히 너무 늦지않게 치료도.수술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모두 정말 기운내시고요.
!!!!
추신.마치 안나갔던 애처럼 원래 자리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