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제니리 | 2021.08.29. 23:00 | 글번호 996
월요일 새벽…태풍이온다고 비가 많이내리던날 집문이 열려 새벽 탈출 첫날 산책로 동네 안돌아 다닌곳은 없이 돌아다닌것같아요.
온라인을 통해 올리수 있는곳은 다 올렸어요.
맘카페/당근마켓/강사모/지역카페/지역모임오픈카톡/종합유기보호센터/동물보호관리싯
템/포인핸드어플/인스타그램스토리 릴스 심지어 스폰서(지역홍보)
오프라인으론 플랜카드제작/전단지 제작/ 시청구청경찰서 소방서/ 지역 공원 관리소장방문/ 마을이장님께 방송부탁/펫샵/동물병원/하루도 안빠지고 동네 돌아다니기
결국 제보로 저희 아이를 찾았어요!!
7일만에!! 다행히 어느분께서 사료랑 주셔서 크게 다친곳없ㅇㅣ 눈물의 상봉했어요!
아이 잃어버린 여러분 희망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