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산책중에 고라니 쫓아 산으로 뛰어가버려서 밤새 헤드랜턴끼고 뒤져도 못찾았어요 ㅠㅠ 시골이라 낮에 개장수도 다니고 해서 미쳐버릴뻔 했습니다 ㅠㅜ 근데 포인핸즈에 올린 글보신 어느 분이 여기 사이트 추천해주셔서 대처방법 읽어보고.. (1)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던중 5일전쯤에 목격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개가 평소 차밑에 있기를 좋아했어서 목격장소에 차를 갔다 놓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차 밑에 있었습니다. 전단지, 산불감시원, 우체부, 경찰, 택배, 중.초등학생들한테 실종명함을 돌..
산책중 목줄을 풀어준 사이 숲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습니다. 평소 10여분 정도면 돌아오곤했었는데. 이날은 눈이 오는 중이라 냄새 맡는게 어려웠는지 돌아오질 못했습니다. 한 시간 경과후부터 여러 사이트 및 동네 커뮤니티카페, 당근마켓 등에 도..
명절에 조부모님댁에 갔다가 저희 가족이 조모님을 모시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조부님께서 문을 여셔서 그 틈으로 나갔다고 합니다ㅠㅠ 아이가 없어졌다는 저희 가족이 사실을 늦게 알게 되어, 바로 실종지역 주변을 탐문하고 새벽까지 수색했지만 성..
이웃 동네 아가씨가 큰 도로 옆 숲 인도를 왔다갔다 하는 애를 먹이로 유인해 보호하면서 전화를 해와 찾았습니다.딱 한달을 채우고 뼈만 남은채 돌아 왔지만, 표정이나 행동 모두 별이가 맞습니다. 관심과 격려 함께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
실종된지 5일째가 다되어가서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막막한 하루를 보냈는데 다행히 강아지가 집 근처로 돌아오고 있던걸 당근제보로 방금 저희 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탄이를 잃어버리자마자 sns와 실종신고들부터 열심히 했지만 제보가 가장 ..
새벽에 문이 열린지 모르고 자다가 다음날 아침에 밥을 먹으러 안나오기에 이상해서 찾아봤다가 그 때 집 나간 걸 알고 부랴부랴 고양이를 찾아다녔습니다. 두마리 다 나가버리고 얼마나 마음이 갑갑한지, 그러다가 첫째는 발견해서 한숨 돌렸는데 둘째를 .. (3)
현관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다. 두 마리가 밖에 나갔습니다. 한마리는 겁이 많아 이불 속에 숨어 있었고요. 상황을 설명하자면, 오후 2시에 나갔다가 5시에 들어왔는데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두 마리 실종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 (1)
4일째에 전단지를 보신 동네 주민께서 전화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실종을 겪으신 분들 전단지 꼭 제작하셔서 배포해 주세요. 꼭 재회하시길 함께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