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후 보호소에 올라온 그아이 사진 보내주면서 닮은것같다고 빨리 연락해보라는 모르는 분의 카톡을 받고 공고중으로 뜬 사진보는데 집나간 우리애였어요. 급한일이 있어서 이튿날 못가고 그다음날 갔는데 가서 확인할때까지 기다림이 정말 길었죠... (1)
월요일 새벽…태풍이온다고 비가 많이내리던날 집문이 열려 새벽 탈출 첫날 산책로 동네 안돌아 다닌곳은 없이 돌아다닌것같아요. 온라인을 통해 올리수 있는곳은 다 올렸어요. 맘카페/당근마켓/강사모/지역카페/지역모임오픈카톡/종합유기보호센터/동물보.. (1)
안녕하세요 강아지 키우면서 처음으로 아이를 잃어버렸는데 이 사이트 덕에 심리적으로 많이 의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잠시 들릴 곳이 있어 10분 정도 차를 비운 사이 아이가 열린 창문으로 뛰어내렸더군요 정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 (2)
8월 7일 밤 12시경에 집 밖으로 나갔다가 8월 15일 아침 집으로 돌아왔어요. 똘똘한 데다가 진도견이라 혹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속이 타고 있었는데 제 발로 들어왔네요. 숲으로 다녔는지 온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고 많이 돌아다녀 ..
이곳저곳 올리고 전단지도 붙혔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금방은 못찾겠구나하는데 오늘 전단지보고 할머니가 연락주셔서 찾았어요 집이랑 그리 멀리 떨어지지않은곳이였고 빌라가 저희집이랑 비슷해서 들어갔었나봐요 처음 본건 어제였는데 냅두셨다가 다음..
00년식 흔한 구형 아파트 2층 거주 0일째 : 예전에도 나갔다가 2일만에 들어온 적이 있어서 그냥 냅둠. 3일째 : 근처 계속 찾아다님. 7일째 : 근처 단지에 전단지 붙임. 2주째 : 계속 찾아다님. 목격전화가 왔는데 잃어버린 그날에 3층 계단에 앉아 있었다.. (2)